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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70주년 학술행사, 졸업생 신진교수와 학위지도교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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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3-11-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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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과 70주년 학술행사, 졸업생 신진교수와 학위지도교수 만남


 "靑出於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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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는 지난 11월 25일(토)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창학 7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6명 동문을 연사로 초빙하여 동문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임종덕 박사(1992년 학사, 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자연문화재연구실장)는 고생물 전문가로서, 세계 최초로 “육식공룡의 구애행위”에 대한 논문 발표로 단 5일만에 전세계 22억 뷰를 기록한 연구자이자,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지질 유산 보존을 주도하는 자연유산 분야 연구직 공무원이다. 더불어 활발한 저술활동과 대중강연에도 힘쓰고 있다.


박상규 박사(1997년 학사, 1999년 석사, 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겸 Novelty Nobility 대표)는 국내 신약개발 선구자로서, 혈관·대사·면역 질환과 암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기초과학 연구자이다. 또한, 작년에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에 면역질환(알레르기 및 만성두드러기성 가려움증)을 타깃하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을 총액 8,8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을 이끌어 낸 벤처 창업자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 대학에 임용된 젊은 동문 교수들은 연구성과와 더불어 학부, 대학원 생활의 가까운 추억을 공유했는데, 이들은 모두 생명과학과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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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 박사(2010년 학사, 2017년 박사, 현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조교수)는 이상호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구조생물학 분야 전문가이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Papain-like protease가 코로나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 전파와 면역시스템을 조절한다는 연구를 Nature에 발표하며 주목받았고, 현재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에 대한 구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신민규 박사(2007년 학사, 2014년 박사, 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조교수)는 현재는 퇴임한 김길룡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인 외상성 뇌손상에 의하여 질병이 유발되는 기전 및 치료약물을 발굴하여 Cell에 발표하였고, 현재는 신경독성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들을 표적으로 삼아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최동욱 박사(2008년 학사, 2014년 박사, 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부교수)는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한 최철용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에 학부생으로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고, 박사과정 중에도 Molecular Cell 등 매우 우수한 연구를 이어갔다. 현재는 대사관련 질병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정수명 박사(2009년 학사, 2014년 박사, 현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조교수)는 박석희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지방조직 중에서 자체적으로 높은 에너지 대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갈색지방을 이용해서 대사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대학에 임용된 동문교수들은 학부 재학생 시절부터 함께 밴드 동아리 활동도 하고, 고단한 대학원 생활을 서로 의지하고 격려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제는 동료 과학자로 만나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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